글쓰는하얀개미 2013. 8. 3. 10:36
"의사 선생님, 영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선생님의 진단이 다른 선생님의 진단과 일치하지 않으니 말이에요"
"그러시겠죠. 이건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의사마다 진단이 다를 수 있죠. 하지만 부검을 해보면 내가 옳았다는 사실이 입증될 겁니다."

<의술을 믿으시라, 의술이 그 믿음에 값할지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