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웃음 아호옵>>
글쓰는하얀개미
2013. 8. 7. 21:16
캐나다의 오지에 있는 어느 숩에서 모피 사냥꾼이 겨울에 땔 장작을 마련하기 위해 통나무를 자르기 시작한다.
한 시간쯤 지나서 그의 일손을 놓고 혼잣말을 한다.
"땔나무가 이만큼 있으면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으려나?"
그때 이로쿼이족의 늙으 주술사가 지나간다. 사냥꾼은 그를 불러 세운다.
"이보쇼, 당신은 앞날을 내다볼 줄 안다니 잘 알겠구려. 올겨울이 매우 춥겠소?"
인디언 주술사는 사냥꾼을 빤히 바라보더니 잠시 생각하고 나서 대답한다.
"그래요, 백인 친구, 올겨울은 매우 추울 거요."
사냥꾼은 통나무를 더 잘라야겠다 싶어 다시 작업에 들어간다.
한 시간쯤 지나서, 그는 땔나무가 이 정도 있으면 되려나 하고 다시 자문한다.
때마침 인디언 주술사가 다시 지나가는 것을 보고 사냥꾼이 묻는다.
"당신은 오래전부터 여기에 살았으니 잘 알겠구려. 정말 올겨울이 매우 춥겠소?"
인디언은 그를 뻔히 바라보다가 대답한다.
"그래요, 올겨울은 정말이지 매우 춥겠소."
사냥꾼은 불안을 느끼며 통나무를 한 무더기 더 잘라 낸다.
인디언은 한 시간 뒤에 다시 그리로 지나가다 똑같은 질문을 받고 예언한다.
"올겨울은 지독하게 춥겠소."
사냥꾼은 이거 큰일이군 하는 생각에 일손을 멈추고 되묻는다.'
"근데 당신은 어떻게 날씨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거요?"
그러자 늙은 주술사가 대답한다.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소. 백인이 땔나무를 많이 쟁여 놓으면 다가오는 겨울이 매우 춥다는 뜻이다."
<이상한 이방인들> 중에서
한 시간쯤 지나서 그의 일손을 놓고 혼잣말을 한다.
"땔나무가 이만큼 있으면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으려나?"
그때 이로쿼이족의 늙으 주술사가 지나간다. 사냥꾼은 그를 불러 세운다.
"이보쇼, 당신은 앞날을 내다볼 줄 안다니 잘 알겠구려. 올겨울이 매우 춥겠소?"
인디언 주술사는 사냥꾼을 빤히 바라보더니 잠시 생각하고 나서 대답한다.
"그래요, 백인 친구, 올겨울은 매우 추울 거요."
사냥꾼은 통나무를 더 잘라야겠다 싶어 다시 작업에 들어간다.
한 시간쯤 지나서, 그는 땔나무가 이 정도 있으면 되려나 하고 다시 자문한다.
때마침 인디언 주술사가 다시 지나가는 것을 보고 사냥꾼이 묻는다.
"당신은 오래전부터 여기에 살았으니 잘 알겠구려. 정말 올겨울이 매우 춥겠소?"
인디언은 그를 뻔히 바라보다가 대답한다.
"그래요, 올겨울은 정말이지 매우 춥겠소."
사냥꾼은 불안을 느끼며 통나무를 한 무더기 더 잘라 낸다.
인디언은 한 시간 뒤에 다시 그리로 지나가다 똑같은 질문을 받고 예언한다.
"올겨울은 지독하게 춥겠소."
사냥꾼은 이거 큰일이군 하는 생각에 일손을 멈추고 되묻는다.'
"근데 당신은 어떻게 날씨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거요?"
그러자 늙은 주술사가 대답한다.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소. 백인이 땔나무를 많이 쟁여 놓으면 다가오는 겨울이 매우 춥다는 뜻이다."
<이상한 이방인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