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1. 10:28

[2012.6.21 10:14] 큐서비스 광명점

어제 당직을 서면서 비몽사몽 보냈다. 아침에 그래도 깔끔하게 생산일보를 마무리하고 나왔다. 그래도 비몽사몽 조금 잤더니 좀 났다. 우선 삼성A/S에 드렸다. 핸폰케이스에 금이가서 따지려고 갔다. 역시 삼성서비스는 괜찮은듯하다. 친절하게 맞아주는 직원들... 그런데 앞쪽 케이스를 갈면서 겉에 유리까지 교체를 해야한단다. 우씨... 그럼 애써 붙였던 필름은... 그것까지는 보상을 할수가 없단다. 더 따지려다 말았다. 집에 하나더 있으니 우선 기존꺼 붙여주고정 아니면 다시 붙인다 했다. 수리는 금방 끝이 났다. 역시나 필름을 다시 붙이니 전에 붙였던 자국들이 남았다. 결국은 뭐 다시 붙여야지. 그래도 케이스 무상교체했으니 만족해야지...
지금은 엔진오일 교체하러 큐서비스에 왔다. 타이어 공기압도 채우고 앞뒤 바퀴도 교체하고하려고... 이정도 소모품가는데 시흥서비스까지 갈 이유는 없지... 앞바퀴에 바람이 빠진거 같아서 요즘 좀 불안했는데 안심이다...
역시 핸폰 터치하는거 보다는 키보드로 치는게 훨씬 편하다. 구매하기를 잘한거 같다. 간지도 나지만 무엇보다도 편리하다는거... 누군가 물어보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러다 마우스도 하나 장만하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이런... 엔진오일만 갈려고 왔는데 다 갈란다... 항균필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다해서 한 20만원 나오는거 같다... 내 알면서 이번은 처음이니까 바꾼다.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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