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7. 08:23

아무도 신경 안쓰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정말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의외다. 처음 여자친구가 인사동에서 사준 칩석팔찌를 찼을때 이걸 하고 다녀야 하나하고 무지 고민을 많이도 했었다. 근데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너무도 무관심하고 냉냉한 반응이었다. 이게 나에 대한 무관심인가? 아니면 이런 것쯤은 관심사항도 아니라는 것인가. 의문이 자꾸 생긴다. 이나이에 이런걸 차고 다니는 것이 꼴불견 이라고 생각할만 한데. 그래서 결심했었다. 이런 무관심에 한번 도전해 보리라. 한달이되어가는거 같다. 여전히 무관심. 어제 마눌님이 사준 고기팔찌를 하나 더 추가했다. 어떤 반응들이 나타날까? 여전히 무관심? 끝까지 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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