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6. 21:55

파라다이스-베르나르 베르베르


2011년 3월에 샀던 책을 이제야 2년 4개월만에 끝을 맺었다. 책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며 유독 베르나르 책만은 고집스레 빼놓지 않고 사보고 있는 나자신이 이해가 안될때도 있다. 파라다이스. 2권의 책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작은 단편들로 수없이 꾸며져 있으며 있을법한 과거와 있을법한 미래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근데 베르나르 책중에 가장 재미가 없었던거 같다. 그러니 2년 반이 걸렸겠지. 작가 말고 번역가의 탓일지도 모르겠다. 베르나르의 책들 번역가로는 개미부터해서 이세욱의 작품들이 재미있었던것 같다. 근데 이건 지금 보니 다른사람이다. 아무래도 차이가 있었겠지. 여하튼 파라다이스는 오늘로서 마무리하고 다음은 2011년 11월에 장만해 놓은 "웃음"으로 다시 시작하련다. 지금보니 다시 이세욱 작품이다. 기대가 된다...

--- 웃음을 맞이하는 행복한 하얀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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