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0. 00:59

몇년을 키웠었는데......ㅠ.ㅠ


5년을 넘게 키웠었던거 같다. 이름이 나비란이었지. 이마트에서 만원인가 주고 샀었는데. 그동안 휴가때 일주일이 넘어도 굳건히 살아 있던 녀석이 얼마전 주말이 지나고 났는데 애들이 잎을 축 늘어뜨리고 말았다. 그래 이발을 좀 해줬더니 그 다음은 더이상 살아나지 못하는것이다. 안타까울 다름이다. 요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녀석들을 너무 돌보지 않았나보다. 에그... 사랑이 필요할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