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질서는 무질서를 낳고 무질서는 질서를 낳는다. 이론상으로는, 오믈렛을 만
들기 위해 계란을 휘저으면 오믈렛이 다시 계란의 형태를 취할 수 있는 일
말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오믈렛 안에 무질서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최초의 알의 질서를 되찾을 기회는 점점 많아질 것이다.
결국 질서란 무질서의 결합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우주가 확장되면 될수
록 점점 더 무질서한 상태로 빠져든다. 무질서가 확장되면 새로운 질서들을
낳는다. 그 새로운 질서들 중에 최초의 질서와 똑같은 것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바로 당신 앞에, 공간과 시간 속에, 혼돈
에 가득찬 우리 우주의 끝에 태초의 빅뱅들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 에드몽 웰즈.
비가 온다. 드디어 비가 온다. 기다리던 비가 온다. 비에 관한 노래들이 생
각이 난다.
'비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비를 맞았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지금 슬픈 내 노래는 무대뒤 한 소녀 두손 곱게 잡고 비를 맞고 있네'
'바람부는 산길 걷다보면 삼포로 가는길 있겟지 주룩주룩 빗길 걷다~~'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비가올땐 빗물이 보이지 않았네~~~~~'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장마는 무서운~~~'
'나뭇가지 위에 앉은 작은새 날개짓처럼 조심스럽게 떨어지는 비를~~~'
'~~~~~~~~~~~~~~~~~`'
비에 관한 노래도 차~~~~~암 많다..
기침이 나는군...
---- 간만에 노래부른 정구.
'상절지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절지백 예스은> (0) | 2012.05.21 |
|---|---|
| <상절지백 쉬인아호옵> (0) | 2012.05.21 |
| <상절지백 쉬인여더얼> (0) | 2012.05.21 |
| <상절지백 쉬인여서엇> (0) | 2012.05.21 |
| <상절지백 쉬인네에엣> (0) | 2012.05.21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