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4. 07:58

<<웃음 서른하아나>>

한 거지가 하수관 맨홀 옆에서 되뇐다.
"33, 33, 33."
지나가던 사람이 다가가서 묻는다.
"왜 자꾸 33을 되뇌는 거요?"
그러자 거지가 행인을 맨홀 속으로 밀어 넣으며 하는 말.
"34, 34, 34......"

---<나 죽은 뒤에 세상이 망하든 말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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