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4. 09:42

<<웃음 마흔두우울>>

두 학자가 사자에게 쫓기게 되었다. 한 사람은 과학자이고 다른 한 사람은 철학자이다. 과학자가 말한다.
"조심하게. 내 계산에 따르면 사자가 간격을 좁히고 있네. 곧 우리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많아."
그러자 철학자가 대답하기를,
"그런 정보에는 관심이 없네. 나는 사자보다 빨리 달리려고 하지 않아.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그저...... 자네보다 빨리 달리는 것일세."

---<인생은 미묘한 순간들의 총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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