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30. 08:11

《태양의 노래》2007.2월


색소성 건피증이라... 태양빛을 볼수 없다는 병. 정말 존재하는 병인지는 모르겠다. 뭐 이세상에 희안한병이 원채 많으니. 일본영화로 여주인공이 이쁘다보니 봤던 영화인듯 하다. 여주인공은 카오루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유이다. 에프터스쿨의 유이가 아니라 일본 싱어송라이터인 유이다. 카오루는 태양이 떠오르면 살수가 없기에 태양이 지고난 이후 기타를 들고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촛불을 하나 켜놓고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른다. 주위엔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고 들어주는 사람도 없지만 그것이 카오루의 삶의 거의 전부다. 그리고 해가 뜨기전 집으로 돌아온다. 삶에 또하나의 작은 낛은 해뜨기전 창밖에 보이는 정류장에 보드를 타기 위해 지나가는 후지시로를 바라보는 것이다. 기타를 치며 부르던 노래가 "Goodbye days"라는 노래였다. 참으로 좋았었지. 급히찾아 필링으로 탈수지하며 설정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