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9. 07:42

[2013.10.29 07:31] 들판에 널부러져 있는 마쉬멜로우를 바라보며...

아침 출근하자마자 외부 워크샵이 있어 바로 이렇게 또다시 밖으로 출발을 한다. 앞차에는 18명, 뒷차에는 1명을 태우고 간다. 창밖을 바라본다. 들판에 널부러져 있는 마쉬멜로우들. 마쉬멜로우는 정말 무슨맛일까? 외국영화에 보면 야영을 하면서 모닥불에 마쉬멜로우를 구워먹는 장면들을 보곤 했었다. 그런데 정말 저건 어떤 맛이길래 저렇게 구워먹을까 하고 항상 생각했었다. 나 어렸을땐 부유하지 않아 이런것은 꿈에도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인너넷 검색을 해보니 코스트코에서 사서 가스불에 구워 먹는 사람도 있었다. 한번 녀석이랑 해먹어봐야겠다... 마쉬멜로우하니 아이유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