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8. 04:43

[2013.10.8 04:33]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참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날짜를 잡았다. 뭐 두달전 미리 잡았던 날짜지만 이렇게나 많은 방해꾼들이 생길줄이야. 워크샵이 10~11일이 잡히면서 보고서에 품의서 결재. 주니어보드 사장님 보고가 10날 업무보고시에 잡히고 오늘 간신히 실장님 보고를 마쳤다. 워크샵 장소 사전답사는 결국 못갔고 주니어보드 공장장보고는 낼 임원회의때로 갑자기 또 잡혀 버렸다. 의외로 낼 연차계획서에 팀장이 순순히 사인을 한것이 신기할 다름이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은 낼 아니 오늘 아침 6시 45분 뱅기인데 어제 오후 걸려온 마눌님 전화. 전남 순창에 상가집이 생겼는데 꼭 가야만 한단다. 헉. 결국 밤을 새워 갔다 이제야 집에 들어왔다. 이제 바로 나가야한다.음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