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 09:30

[2013.11.2 09:25] 추적추적 기분 좋게 비가 온다...

편안하게 한가롭게 맞이해야하는 토요일 아침 난 새벽부터 레이싱을하며 출근을 했다. 딱히 할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나오라고 하는건지. 빗방울도 보이지 않는 안개비가 내린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날 대변하듯이 주위는 하얗게 이불을 덮는다. 아이고 목이야...